새로운 폰을 바꿀 때가 되었다 싶어 아주 오랜만에 큰맘 먹고 폴더블폰으로 기변했다.
솔직히 휴대성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나로서는 이번 삼성 갤럭시 Z 플립6 모델이 나오자마자 고민없이 바로 구매했다.
실제로 삼성 공식 페이지(링크)에서 출시 스펙 보고 진짜 탐났거든.
삼성 갤럭시 Z 플립6 실사용 기간은 약 한 달 조금 넘었다.
사실 밖에서 일을 많이 하고 핸드백이나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 덕분에 첫눈에 플립시리즈에 끌려버렸다.
직접 사용하고 보니, 왜 사람들이 플립폰을 좋아하는지 알겠더라.
가장 먼저, 디자인부터 이야기해볼게.
삼성 갤럭시 Z 플립6은 정말로 디자인적 완성도가 높다고 느꼈다.
마감 처리나 접었을 때의 슬림한 느낌, 펼쳤을 때 화면을 꽉 채우는 디스플레이까지 정말 예쁘고 매끄럽다.
주변 지인들한테 보여주었을 때 다들 반응이 ‘너무 예쁘다!’고 했으니 말 다 했지?
가장 맘에 들었던 부분은 포켓 사이즈로 접히기 때문에 휴대가 너무 편하다는 점이다.
작은 사이즈의 가방이나 청바지 주머니에도 무리없이 잘 들어가서 돌아다닐 때 정말편했다.
이 부분 하나만으로 기존 일반적인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느꼈던 불편함이 확실히 개선되었다고 느껴졌다.
게다가 전작보다 업그레이드 된 외부 커버디스플레이 덕에 간단하게 알림을 보거나 사진 찍기도 한층 편해졌다.
특히 실생활에서 귀찮게 폰을 펼치지 않고도 카톡 메시지나 전화받는 정도는 다 커버할 수 있어서 얻는 편리함으로 만족감이 컸다.
하지만 뭐 완벽한 폰이 어디 있겠나?
솔직히 말해서 아쉬운 면도 있었다.
오래 써보니 배터리 타임이 기대한 것보다 예상외로 짧았다.
게임을 하거나 영상 스트리밍을 좀 오래 하면 하루에도 몇 번 충전하는 상황이 생겼다.
그래도 운 좋게 고속 충전이 지원되어 빨리 충전할 수 있다는 게 다행이긴 했지만, 배터리는 분명 최신 스마트폰 기준에서는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했다.
더불어 접었다 폈다 자주 하다보니 화면 주름이 사용 초반보다 확실히 눈에 띄었다.
물론 화면을 정면으로 바라볼 땐 전혀 편의성에 영향을 주진 않지만, 세심하게 보면 주름이 생긴다는 점은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카메라 성능 부분도 잠깐 언급하자면, 여행갔을 때나 일상적 사진 찍기엔 충분하고 스마트폰 치고 색감도 선명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전문적인 카메라급 성능을 원한다면 아쉬움이 아주 없진 않았다.
특히 저조도 촬영이나 야간 촬영 상황에서는 노이즈가 생각보다 느껴져서 전문적인 사진용도로는 제한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겠다.
사운드는 기대 이상이었다.
영화나 유튜브로 영상을 볼 때 사운드가 풍성하게 들려서 특별히 이어폰을 끼지 않아도 간단하게 영상 시청할 땐 만족스러웠다.
총평을 해보자면 삼성 갤럭시 Z 플립6은 휴대성이나 디자인, 편의성 관점에서는 단연 최고였다.
스마트하면서도 귀엽고 예쁜 폰을 원한다면 강력히 추천할만 하다.
다만 잦은 게임이나 고성능 앱을 많이 쓰며 하루 종일 밖에 있는 사람이라면 배터리 문제가 고민 될 수도 있다.
적당히 일상에서 감성 충족도 되고 TPO에 맞추기 좋은 폰을 찾는다면 적극 추천!
개인적으로 만족스럽게 잘 사용하고 있지만 다음 모델에서는 이 배터리 문제와 화면 주름에 대한 개선을 삼성이 좀 더 신경써주길 기대해본다😊.
삼성 갤럭시 Z 플립6에 대한 더 자세한 스펙과 가격 정보는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좋겠다.
📷✨ 스마트폰 고민 중이라면 한번쯤 고려해봐도 좋을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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